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렌 버핏 (문단 편집) ==== 식습관 ==== 소위 말하는 [[초딩 입맛]]으로 유명한데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 [[햄버거]], [[밀크셰이크]], [[오레오]] 쿠키, 체리맛 [[코카 콜라]], [[사탕]]이라고 한다. 자기가 6살일 때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찾았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초딩 입맛이다. 특히 콜라는 본인이 건강 관리의 비결이라 할 만큼 많이 마시는데 하루에 5캔씩 마신다고 한다. 그밖에 [[스테이크]]도 좋아하는데 오마하의 유명 스테이크 레스토랑인 Gorat's Steakhouse를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찾아갈 정도고 그 유명한 점심식사 경매 당첨자와 하는 식사를 뉴욕의 스테이크 전문점인 Smith & Wollensky에서 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아이스크림]]도 좋아해서 공식 석상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고 [[데어리 퀸]] 중국 진출때는 직접 방문해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뒤집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 주주총회 때는 버핏이 아이스크림을 든 귀염뽀짝한 [[인형]]이 전시되기도 하였다. [[https://www.news1.kr/photos/details/?5978506|#]]] 제일 싫어하는 음식은 녹색 채소이며 레스토랑에서 파는 고급 요리들도 썩 좋아하진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음식을 많이 먹기까지 하는데 하루에 먹는 양만 무려 4,000Kcal이라고 한다. 미국의 한 경제매체 정치부 기자가 5일 동안 워렌 버핏의 식단으로 먹어보기 체험으로 기사를 냈는데 불과 5일만에 살이 1.1kg이나 쪘다고 한다. 이때 나온 메뉴는 이렇다. >아침 : [[맥모닝]][* 상승장, 하락장, 박스권에 따라서 메뉴가 다른데 하락장에는 소세지 패티 2장만 먹는다고 한다.] >점심 : [[데어리 퀸]] >저녁 : 치킨 스테이크, 치킨 파마산 여기에 물처럼 마시는 체리맛 코카콜라와 모든 음식마다 소금을 아낌없이 먹는건 덤이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버핏의 단골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버핏과 똑같은 메뉴를 주문했더니 1kg짜리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이러한 식습관을 고치려는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일단 채소 따위를 먹어가며 스트레스를 받느니 먹고 싶은 걸 자유롭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오히려 보험 업계에서 내놓은 통계자료에서 6살짜리 어린이의 사망률이 가장 낮으니 6살짜리 어린이처럼 먹어야 오래 살 수 있다는 본인만의 확고한 철학까지 있을 정도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워렌 버핏은 2023년 현 93세의 나이에도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다. 이런 초딩입맛임에도 그가 90이 넘게 건강한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워렌 버핏이 이렇게 90이 넘고도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것은 가족들의 장수 유전자 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버지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어머니 레일리 버핏, 누나인 도리스 버핏은 90세 넘게 장수하였고 여동생도 90세 가까이 장수중이다.[* [[수명]]은 유전의 영향력이 압도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버핏처럼 장수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장수 유전자를 소유하지 못한 다른 사람보다 관리를 소홀히 해도 훨씬 건강한 경우가 매우 매우 많다.] 하지만 이것이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의심도 있다. 버핏은 과거 긴 시간 맥도날드의 대주주였고 아직까지 코카콜라에 투자하고 있는데, 대부호가 산해진미 대신 이들 기업의 음식을 즐기면서 90이 넘도록 장수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효과적인 광고이기 때문이다. 상술한 햄버거와 콜라가 다분히 미국적인 음식이고 버핏의 투자관이 미국을 신봉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아메리칸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콜라]]를 포함한 탄산수는 치아에 좋지 않고 햄버거나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는 [[콜레스테롤]]의 압박이 상당하다. 버핏의 식도락일 수는 있어도 이런 것들만 먹고 사는 건 분명히 아닐 듯하다. ~~아니면 벌어놓은 돈으로 막대한 치료 및 수술 비용을 지불하던가~~ 일본 요리를 매우 싫어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앨리스 슈뢰더가 쓴 스노우볼이라는 책에 따르면 워렌 버핏은 일본 방문 당시 고급 일식 코스 요리를 대접 받았으나 롤빵 외에는 죄다 남겼으며 그후 "일식은 최악이었다. 다시는 일본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42417002343602|#]] [[분류:미국의 금융인]][[분류:미국의 남성 기업인]][[분류:투자자]][[분류:1930년 출생]][[분류:오마하 출신 인물]][[분류:에스토니아계 미국인]][[분류: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분류: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 출신 인물]][[분류: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출신]][[분류:미국의 정치인 자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